main (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Sam Smith - HIM Sam Smith - Palace Fito & Fitipaldis - La casa por el tejado 로키토르 토르 기억상실 끗 첫 플래시백 때와는 달리 쉽게 정신을 차리지 못함. 로키는 닥스의 연구실 구석에 마련된 침상에 누운 토르의 곁을 지킴 왜 안 깨어나는거지?그때보다 더 긴 기억을 되새기고 있을거야...기억을 찾을까?지금으로선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네끔찍하군! 로키는 초조한 얼굴로 형을 내려다봄 일주일이 지나도 토르는 깨어나지 않음. 긴 생에 체감상 몇 초조차 되지 못하는 시간이 마치 영겁처럼 느껴짐. 닥스가 고서를 뒤져 토르 주변에 무언가 마법진을 띄웠지만 큰 효과가 없었음. 그리고 보름이 지나자 토르가 눈을 뜸. 잡은 손이 떨리는 것을 무시하고 로키가 토르를 부름 brother... 로키..기억나?무슨... 윽, 머리가 아프군토르! 날 봐! 로키가 신경질적으로 외쳤음. 머리를 감싸 쥐고 끙끙거리던 토르는 제 팔을 잡고 .. 로키토르 토르 기억상실 4 둘은 맨하튼으로 돌아감. 어벤타워에 들러 옷을 갈아입고 토니에게 인사함. 토니는 극-혐 표정으로 로키를 노려봄. 기억 없는 형 데리고 잘 하는 짓이다 음험한 레인디어, 라고 말하자 로키도 지지 않고 칭찬 고맙네 고철개미, 답해줌. 허허 싸우지 말게나, 눈치 멸망한 토르의 중얼거림. 출근한 토르는 평소대로 앞치마 끼고 청소하면서 손님 맞을 준비함. 로키는 구석 자리에 앉아 토르가 만들어준 모닝 라떼 마심. 이젠 말 안해도 시럽 2펌프에 계피가루까지 올려서 동생 취향대로 잘 만들어줌ㅎ 오늘 안바빠? / 섬을 띄우는 작업이 끝나서 한가해, 마치고 어디갈까? / 네가 정해 / 응 시간을 달라곤 했지만 기한을 정하지 않았음. 토르는 자신의 대답이 반쯤 승낙이었음을 자각하고 있음. 허리를 둘러오는 로키의 손도 억지..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